랜섬웨어나 디스크 고장으로 몇 달치 작업을 잃는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해법은 스스로 돌아가는 윈도우 백업 전략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가이드는 외장 드라이브 하나와 윈도우 기본 도구만으로 파일 히스토리로 일상 파일을 보호하고, 시스템 이미지로 PC 전체를 복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목표부터 정하세요
빠르게 복구해야 하는 것(문서, 사진, 바탕화면)과 복구가 어렵다면 치명적인 것(OS, 앱, 설정)을 구분합니다. 매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일 히스토리 → 라이브러리 폴더의 빈번한 버전 백업
● 시스템 이미지 → PC 전체를 스냅샷으로 보관(베어메탈 복구)
백업 드라이브 준비 요령
● 외장 SSD/HDD는 실제 데이터의 1.5–2배 용량을 권장합니다.
● 노트북은 제어판 → 전원 옵션 → 고급 설정에서 USB 선택적 절전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 분실 대비로 외장 드라이브에 BitLocker 암호화를 적용합니다.
파일 히스토리 켜기(5분)
1. 외장 드라이브 연결 → 제어판 → 파일 히스토리
2. 드라이브 선택 → 사용 클릭
3. 범위 확장: 작업 폴더를 라이브러리에 추가하고, 대용량 임시/VM 폴더는 제외로 공간을 아낍니다.
똑똑한 주기·보존 설정
● 백업 간격: 1–3시간(활발한 작업은 1시간, 일반 사용은 3시간)
● 보존 기간: 3–6개월로 시작(롤백 유연성과 공간의 균형)
복원은 이렇게
● 단일 파일: 우클릭 → 이전 버전 복원
● 타임라인 탐색: 제어판 → 파일 히스토리 → 개인 파일 복원 먼저 다른 위치에 복원해 확인한 뒤 원본을 교체하면 안전합니다.
공간 건강하게 유지하기
● 분기마다 PowerShell에서 오래된 버전 정리: `fhmanagew.exe -cleanup 90` (90일 초과 버전 삭제)
● 자주 변하고 큰 미디어(영상 프로젝트·RAW 사진)는 파일 히스토리에서 제외하고 별도 스케줄로 수동 백업합니다.
시스템 이미지로 안전망 구축
OS/드라이브 장애에 대비해 전체 이미지를 만듭니다: 제어판 → 백업 및 복원(Windows 7) →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 대규모 업데이트 전/후 또는 분기 1회 실행 권장
● 복구 미디어 부팅 테스트 필수. 사고 시 이미지를 복원하면 몇 시간 내 정상화가 가능합니다.
네트워크까지 고려한 워크플로
● 로컬에서 편집하고 OneDrive/Google Drive가 오프사이트 동기화를 맡게 하세요.
● 편집 중인 파일을 불안정한 공유/VPN 경로에 직접 저장하는 것은 피하고, 완료 후 복사합니다.
루틴이 생존을 좌우합니다
● Ctrl+S를 자주 누르고, `Proposal_V03_2025-10-04.docx`처럼 버전·날짜를 이름에 포함하세요.
● 월 1회: 파일 히스토리 상태, 여유 공간, 외장 드라이브 SMART 건강도 점검
● 분기 1회: 시스템 이미지 갱신 및 소규모 복원 리허설 실행
빠른 답변
Q. 추가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를 자동 백업하려면?
A. 파일 히스토리(1–3시간/3–6개월 보존)를 켜고, 분기별 시스템 이미지를 만들어 전체 복구까지 대비하세요.
Q. 외장 드라이브는 얼마나 필요하나요?
A. 실제 데이터의 1.5–2배. 버전 관리 특성상 단순 복사보다 공간이 더 듭니다.
Q. 노트북에서 백업이 자꾸 끊기는데?
A. USB 선택적 절전을 끄고, 최초 전체 백업 시 전원 어댑터 연결 상태로 진행하세요.
결론
탄탄한 윈도우 백업은 간단합니다. 파일 히스토리로 일상 버전 보호, 시스템 이미지로 재난 복구, 클라우드 동기화로 오프사이트 보험. 한 번 설정하고 주기만 관리하며 복원 점검을 잊지 마세요. 문제가 생기는 날, 당신은 차분하게 업무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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