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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조지아 장기 체류와 은퇴 이민 한눈에 보기

by 은퇴이민자 2025. 7. 17.

조지아는 한국을 포함한 약 90개국 국민에게 1년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매우 유연한 정책으로, 은퇴 이민, 디지털 노매드,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조지아 은퇴 이민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비자, 체류, 세금, 거주 등록 등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조지아 국가 개요

    조지아(Georgia)는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코카서스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국가입니다. 치안이 우수하고, 생활비가 저렴하며,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 한국인은 1년(365일) 무비자 입국 및 체류가 가능하며, 2024년 기준 치안지수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 월평균 생활비는 약 70~100만 원으로, 은퇴 생활에 적합합니다.
    • 지중해성 기후와 유럽풍 도시 환경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2. 무비자 장기 체류 제도

    항목 내용
    비자 필요 여부 없음 (한국 포함 90여 개국 대상)
    최대 체류 기간 365일(1년)
    재입국 정책 1년 후 출국 후 바로 재입국 가능
    출입국 제한 없음 (범죄 이력 등 예외)
    • 별도의 체류허가 없이 입국 도장만으로 1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 1년 체류 후 하루만 출국하면 다시 1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 장기 거주자, 은퇴자, 디지털노매드 모두에게 유리합니다.

     

    3. 거주지 등록 및 세금 제도

    거주지 등록은 필수는 아니지만,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거주 허가(Residence Permit) 신청이 가능합니다

    • 부동산 10만 달러 이상 매입 시 부동산 기반 체류 허가 신청 가능
    • 현지 법인 설립 및 매출 요건 충족 시 사업 기반 체류 허가 신청 가능
    • 장기 체류 후 주소지 등록 시 자동 거주 기록 생성

    조지아의 개인소득세율은 20%이며,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면세 또는 세금 최소화가 가능합니다

    디지털노매드, 온라인 프리랜서, 은퇴자에게 세금 부담이 적은 환경입니다

     

    4. 조지아 은퇴 이민의 장점

    • 1년 무비자 체류로 초기 비용과 서류 준비 부담이 적음
    • 저렴한 임대료 및 생활비(월 70~100만 원)
    • 외국인도 자유롭게 부동산 매입 가능
    • 안정적인 치안과 발달된 의료 시스템
    • 주거, 생활비, 기후, 제도 등 은퇴자에게 최적화된 환경

     

    5. 2025년 이후 정책 변화 가능성

    조지아 정부는 외국인 친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디지털노매드 및 투자자 증가로 일부 제도 변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 거주 신고 요건 강화 가능성
    • 해외 소득 과세 기준 재검토 중
    • 부동산 취득 관련 세율 조정 가능성

     장기 체류나 은퇴 이민을 계획한다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제도를 바탕으로 준비하고, 연말 정책 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조지아는 준비 기간, 초기 비용, 체류 조건 등에서 매우 현실적이고 유연한 은퇴 이민 국가입니다. 특히 비자 없이 장기간 머무를 수 있다는 점은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찾기 힘든 큰 장점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조지아 현지 부동산 구입 절차와 주거비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